[32nd] 캐나다데이의 전날 밤과 당일 아침
캐나다 데이 하루 전날인 6월 30일 밤의 집앞 도로 모습이에요 ㅋㅋ 앞글에서 말했듯이 도로를 막아서 차량을 아예 출입제한 해두고 노점을 깔아두었는데,그래서 우리 집 가는 버스가 다른 길로 빙빙 돌아가요 ㅜㅜ고작 두 블럭인데.... 그 두 블럭에 온갖 가게들과 노점들이 모여있어서 ㅋㅋ버스 타고 내리는데 불편했어요. 6월 30일 밤의 거리에요. 시간은 사진 찍힌 시각을 확인해보니까 밤 10시가 조금 넘었을 때네요.요즘 여름이라 해가 늦게 져서, 많이 어둡지 않아요. 이렇게 도로에 온갖 노점들이 들어섰고요, 이 사진은 김현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캐나다인을 봐서 ㅋㅋㅋㅋ 찍어봤어요.대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외쿡인 등판에 50번 김현수 라고 적혀있어서 뭔가 ㅋㅋ낯설면서도 친근한 오묘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Life in Winnipeg
2015. 7. 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