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th] Bossy
며칠 전에 카페에 예약손님이 12명이 있어서 제 퇴근시간보다 1시간 반 더 일을 한 적이 있었어요.그래서 4시에 퇴근하게 되었는데, 마침 4시에 퇴근하는 다른 코워커가 저와 같은 street에 살아서"너 버스 타고 집에 가는거야?? 집으로 가는거면 내가 태워줄게 같이 가자" 라고 말해서얼떨결에 집까지 코워커의 차를 얻어타고 오게 되었어요. 가게에서 나와서 차에 타고 시동을 걸자마자 하는 말이"너 매기 봤어?? 걔 완전 bossy하더라 완전 어이 없음!! 나는 지금 여기서 일한지 지금 2년이 넘었고 걘 뭐 두 달은 됐나?? 지가 나한테 지금 이래라저래라 시킬 처지야?? 게다가 걔는 나보다 7살이나 어린데 시켜먹는 꼴이라니. 기가 차지않니??" 이러면서 열불을 내고 있었어요. "너 무슨 일 있었어??" 하고..
Life in Winnipeg
2016. 3. 4. 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