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지 보름이 되었는데, 그 사이 가전과 가구가 조금씩 늘었어요.이전 집에서 없던 것 중 새로 생긴 것에는, 소파, 협탁, 신발장, 올인원프린터, 카펫 청소기,그리고 오늘 또 짊어지고 사 온 것 중 큼지막한 것이전자렌지와 토스터예요. 이전 집과 달리 이번 집에는 전자렌지와 디시워셔가 빌트인 되지 않은 곳이라.. 따로 사야 함 ㅜㅜ제 첫 아파트에서도 전자렌지가 없었는데, 그 땐 잘 살았거든요.근데 이전 집에서 전자렌지가 있어서 맨날 쓰며 살다보니.. 이젠 없으면 불편한 지경이 되었어요.우리를 spoiled 함 :( 남은 밥은 얼려놓자!! 아 맞다.. 전자렌지 없지 이제..초콜렛 파우더 넣고 우유를 데워 마시자!! 아 맞다.. 전자렌지....이러다가 결국 불편해서 오늘 하나 사 옴 ㅋㅋ전자렌지 + 토스터..
하지만 제목과는 다른 내용 ㅋㅋ TJ가 갔던 커피모임의 사람들이 추천해준 초콜렛이에요. 달라라마에 팔고요, 하나당 가격은 75센트예요. 씹어먹어보면 안에 줄줄 흘러나오는 체리맛 무언가가 있는데 이 제품은 맛있었어요. 다음에 제가 가서도 몇 개 사먹으려고요. 오늘 아침에 먹은 레드벨벳 케익. 펨비나 & 스태포드에 있는 Salisbury house라는 레스토랑인데요. 왠지 모르지만 이름이 살츠베리로 읽히는 듯 하고요. 도시명인 듯!! 이 레스토랑은 올해로 개업 85주년을 맞아서 개업월인 6월 이번 한 달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이벤트를 하고있었어요. 그래서 마침 오늘이 마지막 이벤트 날이었음 ㅋㅋ 저 조각케익은 85센트였고요. 저희는 Burton's Swamp Water라는 음료를 마셨어요. 버튼이라는 선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