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에 썼던 CLBA 시험을 치고 왔어요.어제 오후에 시험 예약을 하러 갔다가 급 하루뒤로 예약이 잡혀서오늘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고 시험을 치러 향했어요. 사족을 최대한 빼고 간단하게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그래도 글이 엄청 길 거예요 ㅠㅠ 저는 5분 지각을 했습니다 ㅋㅋ (시작부터!!)평일 오전 출근시간이란 걸 잊고 있었어요.집에서 출발시간보다 20분이나 일찍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5분 지각을 했습니다. ㅠㅠ 온갖 걱정 근심을 하면서, 급히 뛰어와서 숨차하는 척 하며 걸어갔는데, 막상 가보니까 5분 지각해도 아무 상관없었어요.나 혼자만 8시반 시험 예약자가 아니라, 거기 8시반 시험을 치기 위해 도착한 사람이 적어도 스무 명은 넘었어요.제 번호표가 36번이었거든요. 1번부터 시험을 쳤으면 제..
아이엘츠를 또 쳐야하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는데,다행히 일단!! 아이엘츠를 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일단은" 이에요. 우선, 제 과거 아이엘츠 시험 성적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해요. 시험을 친 지 너무 오래 되어서요.아카데믹은 2014년, 제너럴은 2016년에 친 시험이니까요. 그래도 그 시험들 이후로 계속 캐나다에 살았는데,그리고 어차피 그 당시 받았던 시험 점수들이 지금 컬리지에서 요청하는 점수보다 더 높으니영어실력이 그 때보다 늘면 늘었지 줄었다고는 여기지 않을 수 있겠지??하는 생각에 학교 입학처에 문의해봤는데,테스트 결과가 너무 오래 되어서 인정할 수 없대요 ㅠㅠ 하지만, 이민자센터(Immigrant Language and Vocational Assessment – Referral Cen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