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니시티로의 나들이에 이어 오늘은 Ikea에 다녀왔어요.예전에는 78번 버스 밖에 없었는데 84와 86이 생겨서 너무 좋고요. 바 스툴을 사러 아침 일찍 다녀왔어요.아이키아에서 아침에 근무를 하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기 위한 것도 있었고요 ㅎㅎ 아이키아를 여러 번 가다보니 이제 익숙한 가구들도 많고, 예전처럼 느낌이 엄청 새롭지는 않지만그래도 많은 인테리어 소품들과 생활용품, 가구들을 보는 건 재밌어요.게다가 할인품목은 그 때 그 때 다르다보니,꼭 필요한 것들이나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라도놀러간 시기에 마침 할인폭이 제법 크면 하나 집어오기 좋아요. 저는 바 스툴을 사러 갔다가 마침 옆에 있던 할인하던 바 스툴 방석까지,그리고 할인해서 ¢99에 팔던 유리물컵을 모두 각각 2개씩 사왔어요.여태 물..
매번 아이키아에 갔을 땐 핫도그와 콘 아이스크림을 먹었었는데,이번에 처음으로 2층에 있는 푸드 코너에서 먹어봤어요.물론 핫도그와 콘 아이스림도 들어가자마자 먹긴 먹었어요 ㅋㅋ쇼룸과 디피구간을 다 둘러본 다음 1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2층에서 먹었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TJ는 여전히 ㅋㅋ 왠지 모르지만 아이키아에 가면 꼭 아이키아 핫도그를 먹어야만 한다고 합니다.제가 새벽 2시에 DST시간이 바뀌는 장면을 1년에 두 번 꼭 눈으로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것과 같은 집착인걸까요그래서 아이키아에 가면 꼭 핫도그를 먹어요. 최근에는 콘 아이스크림도 꼭 두 개씩 챙겨먹더라고요 :D 매번 2층 푸드 코너를 지나오면서 먹어볼까 말까 하다가 그냥 내려가서 마저 쇼핑을 하고 핫도그를 먹었었는데,드디어 2층 음식을 먹어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