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수정하면서 보니 ㅋㅋㅋㅋ 이전의 블로그에서 111th를 111st라고 적어두었네요 ㅋㅋㅋㅋ마지막 숫자가 1로 끝나면 저도 모르게 st를 습관적으로 붙이는 것 같아요 ㅜㅜ 어쨌든,, 11은 eleven이니 eleventh라고 써야합니당- 히히 오늘은 4시에 퇴근하고서 TJ와 함께 집 앞에 있는 한 카페에 갔어요.개인카페이고 길 바로 건너에 TJ가 일하는 스타벅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사가 엄청나게 잘 되는 카페예요.인터넷 글들에 의하면, 위니펙의 3대 개인카페 중 한 곳이라 하더라구요.이름은 little sister coffee maker 라는 곳이에요.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여자 직원은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ㅎㅎ지나다니면서도 직원 중에 여자는 아직 한번도 못 봤어요.추측하건대, 라떼아트를 할 줄..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커피숍의 사장이 바뀌었어요.원래는 40대의 부부 두 쌍, 그러니까 총 네 명이 공동으로 가게를 소유하고 있었고,그 중 한 여자사장이 모든 일을 총괄하는 메인 사장이었어요. 직원들을 살뜰히 잘 챙겨주고, 다정하게 대해주지만, 원칙을 강하기 지키는 성격이었죠. (메인사장이요)그리고 메인사장은 거의 항상 가게에 나와있었어요.직원들이 모두 사장을 좋아했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웃고 했었지만,일을 할 때는 아무래도 사장을 신경쓰게 되는, 좋지도 싫지도 않은 그 정도였고요. 엊그제인 16일부로 새 사장이 가게를 소유하게 되었어요.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것 같고, 아마 50대의 머리가 조금 하얀 할줌마예요. 저는 주중에는 일을 하지 않아서, 오늘이 새 사장과 일을 하는 첫날이었어요.(만나..
어제, 그제 이렇게 이틀을 아침에 10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1시반까지 일하고나서 학교로 갔어요. 위니펙에 많지않은 개인카페 중 한 군데에서 일하게 되었어요.평일에는 학생인지라, 시간이 많지 않아서 주말 알바를 구했구요,트레이닝 기간인 이번주는 주중 오전에 일을 하게 되었어요. 학교수업이 오후 3시반부터 시작해서예요. 사진은 처음 인터뷰날 찍은 이거 한 장 밖에 없지만요,위의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는데저 멀리 보이는 베이커리 코너 옆 오른쪽에는 계산대와 샌드위치를 만드는 바가 더 있어요.테이블이 15개 정도 되는 개인 카페이고요,첫날에 가서 한 일은 틸 메뉴위치 외우기, 드립커피 내리기, 에스프레소 샷 뽑기, 차 만들기 등등이었습니다. 캘거리에서 일했던 카페보다 아주아주 좋았던 점은, 식기세척기가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