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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h] 조금 지루한 매일매일

학교 마치고 집에 갈 때 환승하는 Osborne station이라는 버스정류장이에요.저는 학교에서 180번을 타고 와서 여기서 내린 다음 185로 갈아타고 가요.여기서 버스를 타면 집까지 3~5분 정도 걸려요. 집 근처의 교회이고요,, 자동차 번호판인데, 번호판이 WOW였어요 ㅎㅎ이렇게 자기가 원하는 문구로 번호판을 만든 경우가 꽤 많아요.아마 돈을 더 내고 만드는거라 들은 듯 싶은데, 얼마였는지는 모르겠네요.학교의 선생 중 한 명은 차 번호판이 MY FIAT이에요 ㅋㅋㅋㅋ그 선생님의 차종이 fiat이거든요 :) 다른 날 찍은 사진이지만, 이 차는 번호판이 디아블로예요.개성을 중요시하는 캐나다입니다 ㅋㅋ#오스본스테이션 #자동차번호판 #마음대로

Life in Winnipeg 2015. 7. 10. 03:07
[8th] 짧았던 1주일의 방학이 끝났어요.

오늘부터 다시 학교를 가요.MITT full time 과정은 10개월 코스이고,원래 컬리지의 2년치 수업을 1년과정으로 줄인 다음, 여름방학을 없앤 과정이에요.대신 매일매일 6시간씩 수업을 들어요.지지난주말부터 어제 일요일까지 총 9일이 짧은 방학이었어요. 오늘은 아침에 나름 일찍 일어나서, 조금 전에는 아파트의 property manager를 만나고 왔어요.집 우편함에 메모가 날라와서 보니까,-미지불된 $209를 지불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파트매니저-라고 적혀있어서, 무슨 돈인지 물어보러요 ㅎㅎ 처음 여기 아파트를 계약 한 게 12월 16일인데, 12월 18일날 이사 들어오면서12월의 남은 13일치 월세 + 1월 + 2월 + 3월 + 4월 이렇게 총 4.5달치 월세를 미리 선결제했었어요. 왜냐하면 위니펙..

Life in Winnipeg 2015. 4. 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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