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할 줄 아는 말이 별로 없는 21개월 ㅋㅋ
집에서는 오로지 한국어로만 대화를 하는데어린이집 풀타임으로 다니는 게 크긴 큰가 봐요.할 줄 아는 한국어 단어보다 할 줄 아는 영어 단어가 훠어어어얼씬 많아졌습니다.. 아기가 요즘 집에서 제일 많이 말하는 단어는 please인데뭔가 도움을 부탁하거나 바라는 게 있을 때 쓰고요 ㅋㅋ 어제는 새벽 2시에 자다 깨서 "Pleeeeeease~" 이러고 있길래아이고 자다가 깼나 보다 하고 다시 재워주러 아기 침대로 굴러갔는데재워주려고 토닥- 해보니까 바지 옆이 축축함.옆으로 누워 자다가 기저귀에 오줌이 샜던 거 ㅎㅎ 앗 기저귀가 새서 깼구나~ 하고기저귀 갈아주고 바지 보송한 걸로 갈아입혀주니까다시 잠듦 ㅋㅋㅋㅋ
Life in Kitchener
2024. 11. 7.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