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선 이하 본문은 2015년 7월 27일에 작성된 글입니다.현재 매니토바의 주정부이민 정책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워홀로 이민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이 보이네요. 요즘 캐나다 이민법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관계로 ;ㅅ;연방이민보다는 조금 더 널널한 주정부이민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워홀비자 내에서 이민신청까지 가능한 곳은 아마 여기 매니토바주 밖에 없지싶습니다. 다른 곳은 워홀비자가 끝난 후에 LMIA를 지원받거나 또는컬리지 이상의 학교에 진학하고 졸업 한 후 PGWP을 받아서 일을 하고나서 이민신청하는 방법이 있겠네요.퀘백주는 더 쉬운 이민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학교를 졸업한 후 불어시험이었던가?? 그랬어요.워홀비자로 이민 신청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불어를 못 해서 ..
주거형태에는 크게 아파트, 콘도, 하우스가 있어요.또 다른 것도 있으려나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하우스는 보통 사람들이 자기가 직접 살게될 집을 구매하니까,돈이 엄청 많은 사람들은 집값만큼 탁- 돈을 내어주고 구매할테고,돈이 부족한 사람들은 mortgage를 끼고 살 수도 있을테고요. 하우스를 렌트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하우스에서 살아본 적은 없고 콘도와 아파트에서만 살아봤어요.하우스에서 살 만큼 가족이 많지도 않고, 부지런히 관리할 자신도 없어서예요. 한국에서 아파트 한 채를 돈 주고 사서 자기 집으로 소유하는 개념은 여기에서의 콘도와 같아요. 콘도는 한 집 한 집을 팔기 때문에 2201호도 주인이 있고 2202호도 주인이 따로 있고 그래요.그냥 한국의 아파트같고요.저는 콘도의 22층에서 살았..
캐나다로 워홀을 오시는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언제 출국을 하면 좋은 시기에 잘 출국을 했다고 소문이 날까이지 싶어요. 저는 몇 년 전에 워홀로 캐나다에 왔을 적에 별 생각없이 출국 한 뒤캘거리에서는 일자리들을 정말 쉽게 구했었는데.... 사실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몇 년 전에 비해 많은 도시들에서 일을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들었어요. 제가 살고있는 위니펙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정말이지.. 더 힘든 것 같아요.풀타임 일자리들은 경쟁률도 높을 뿐더러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그닥 좋지 않아서현지인들 중에서도 투잡 뛰는 애들이 많아서요.외국인으로서 고용주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을만한 풀타임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보통 한국인들이 오셔서 풀타임 일을 구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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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스테이션 바로 옆에 버거킹이 있어요.캐나다 와서 햄버거 거의 안먹었는데 ㅋㅋㅋㅋ벌써 이번주에만 버거킹을 두 번이나 갔어요.저는 한 달에 햄버거를 3개까지 먹을 수 있는데, 벌써 이 달의 햄버거를 다 먹었어요.그것도 이번 주에 3개 다요 ㅋㅋㅋㅋ 버거킹 두 개와 수제버거 하나예요. 아파트 우편함으로 집집마다 쿠폰이 종종 날아들어오거든요.TJ가 햄버거가 먹고싶다고 나가서 사먹자고 그래서 쌓여있는 쿠폰종이들을 뒤적거려봤어요.집 앞에 길만 건너면 A&W가 있는데 하필 또 A&W 쿠폰은 없더라구요 ㅜㅜ그래서 버거킹 쿠폰을 들고 같이 버거킹에 갔어요. 집에서 10분 정도 걸어내려가야해요. 버거킹에는 보통 사람이 별로 없어요. 가게는 꽤 넓은데, 보통 한두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고 한산해요. 이미 위아래로 제가 ..
제가 위탁수하물 규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까, "근데 위탁수하물이 아니라 위탁수화물이에요^^" 하고 지적해 주셨던 사람이 있어서요. "저는 위탁수하물이 맞는걸로 알고있는데, 한번 다시 검색해 볼게요. "라고 말했어요. 손에 들고다니는 짐은 수하물, 수화물 둘 다 사용 가능하고,부치는 짐의 경우는 수하물만 맞습니다. 그래서 들고타는 짐이든 부치는 짐이든 수하물이라고 쓰면 틀릴 일이 없습니다. 결론은, 공항에서 화물칸에 부치는 위탁하는 짐의 경우,위탁수하물만 맞는 표현이에요.위탁수화물(X) 위탁수하물(O)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수하물 #수화물 #위탁수하물 #위탁수화물 #맞춤법
사실은 저도 캐나다에서 사는 건 캘거리랑 위니펙 밖에 안살아봐서요 ㅋㅋ딱히 뭐 비교할 만한 충분한 상황이 못되는 거 같긴 하지만,,그래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들이에요.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구요. 장점으로 먼저 말하자면, 날씨!! ㅋㅋㅋㅋ대부분 사람들이 위니펙의 날씨를 엄청 싫어하고, 심지어 위니펙 토박이들도 싫어하더라구요.다른 날씨글에서도 적었었지만 요약해보면겨울 : 무지 춥고, 무지 건조하다. 눈이 엄청 많이 내리고 쌓여서 녹질 않는다.여름 : 적당히 덥고, 적당히 건조하다. 비가 가끔 내리고, 낮이 길어 해가 일찍 뜨고 늦게 진다. 이 정도가 되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을 싫어하고, 습한 걸 싫어해서 이 곳의 날씨가 마음에 들어요.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 기간은 봄 쯤 되어서 눈이 녹..
사실 당장 차를 살 생각은 없어요.9월부터 출근할 회사는 집에서 걸으면 10분 거리이고, TJ가 지금 일하는 회사도 집에서 걸으면 15분 거리예요.대형마트, 리쿼스토어, 드럭스토어, 편의점, 패스트푸드, 카페 등등이 전부다 걸어서 3분 이내 거리에 있고,버스 정류장도 2~4분 거리에 4방향이 다 있어서 차가 없어도 사는 데는 정말 편리해요. 그치만 겨울에는 추워서.. 차가 있으면 정말 좋거든요.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잖아요.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차 타고 나와서 회사 건물에 주차하니까, 밖에서 추울 틈이 없는거죠. 그래도 아직은 한국 돈 끌어오지말고 최대한 지내보자 하고서 차를 사지 않고 있어요. 언젠가는 여기서 돈 더 벌어 사야지~ 하면서 기분 좋아지는 효과만 누리고 있죠 :) 저는 자동차를 좋아..
캐나다에는 5가지의 동전이 있어요. 기념주화는 빼고 말할게요. 원래 1센트짜리도 있어서 6가지였지만, 지금은 1센트는 쓰이지않아서 사라지고 있어요.제가 몇년 전에 캐나다에 살 때만 해도 1센트 동전이 흔하게 쓰였었는데,이번에 다시 와보니 쓰임이 아예 사라졌더라구요.코워커에게 물어보니, 아마 1센트 만드는 비용이 1센트보다 더 비싸서 그럴거라고 ㅋㅋㅋㅋ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센트 동전은 쓰이지않아요.반올림으로 계산하는데, 계산법은 아래 적을게요. 어쨌든 그래서 지금은 5센트, 10센트, 25센트, 1달러, 2달러 이렇게 다섯 종류가 쓰여요. 사진은 순서대로 위에서부터 2달러, 1달러, 25센트, 10센트, 5센트이고요.사진을 여러번 찍어봤는데, 1불 2불은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 잘 안나오네요 ㅜㅜ 특이..
한인업주들은 여태 만나봤던 사람들이 단 한 명도 좋았던 사람이 없었어서,사실 한인업주가 제공하는 일자리에 대한 구직생각은 이제 거의 없는 편이에요.저와 TJ는 이미 둘 다 캐네디언 업주 밑에서 일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한인업주 밑에서 일해본 적도 있고, 인터뷰만 본 경우도 있고, 전화통화만 해본 적도 있는데,단 한번도 사람이 괜찮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그래도 한인끼리 물건을 사고 파는 것에 대한 건 괜찮은 것 같아요.혹은 집을 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집렌트나 룸쉐어를 하는 것도 괜찮아보이구요. 위니펙에 사는 한인들이 모이는 웹사이트로는 코사랑닷넷이라는 곳이 있어요.구인광고도 올라오고, 물건을 사고파는 곳도 있고, 중고자동차, 집렌트나 룸메이트 글도 올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