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노트북이 나이가 많이 들어서 + 내가 관리를 잘 못해서 ㅜㅜ 많이 느려졌어요. SSD라 미친듯이 느리진 않은데 예전의 속도를 기억하는 내 기준으로는 많이 느려짐 ㅜㅜ 어차피 일을 할 땐 맥을 쓰기도 하고 해서 요즘 맥과 윈도우를 쓰는 비율은 9 : 1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근데 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겠다 하는 정도까지만 익숙해진 것 뿐, 딱히 윈도우보다 더 좋거나 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윈도우보다 더 편한 걸 고르자면.... 스크린캡쳐랑 화면녹화가 엄청 빠르고 쉽다는 정도?? 그 외에는 다 별로 ㅋㅋ M1칩을 쓰고있어서 인텔칩을 베이스로 돌아가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다보니 ㅜㅜ 어쩔 수 없이 Silicon을 써야해서 Arctic Fox preview 버전을 쓰는 중 ㅠ..
웨일 브라우저를 켜고 주소창을 클릭한 뒤 카야잼 완전 맛있어 라고 치면 업데이트 이전에는 내 설정값에 따라 구글 검색과 네이버 검색이 나란히 옵션으로 떠있었는데 지금은 구글 밖에 안 나옴.... ㅡㅡ 따로 웹사이트로 들어가지 않고도 주소창에서 바로 구글 검색을 할지 네이버 검색을 할지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 편리하고 좋은 기능을 왜 빼버렸냐 이 븅딱들아- 이렇게 친히 네이버 검색을 불편하게 만들어주시다니 앞으로는 그냥 구글 검색을 이용해야겠다
넷플릭스에서 봤고요- 1.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 2. 오큘러스 3. 유전 **** SPOILER ALERT!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공포영화를 정~말 못 보는 우리 집 쫄둥이 둘과 함께 위의 세 편을 봤어요.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 함께 사는 님들이 무서워해서 여태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 공포영화 노래에 노래를 불렀더니, 큰 맘 먹고 셋이 함께 보자!! 라고 해서 하루에 하나씩 보기 시작함 ㅋㅋㅋㅋ 참고로 세 영화 모두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보기 시작했어요. 제일 처음 본 영화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 라는 제목의 폴란드 영화이고요. 원어가 영어가 아니긴 했지만 다행히도 한국어 자막이 있었어요. 스마트폰, 컴퓨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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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리 너무 좋은 듯!! ㅎㅎ 근데 이거 동영상 틀어놓고 저 기타 반주에 맞춰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 부를 수 있는데 어디에서 알게 된 노래인지 가사는 어떻게 알고 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음.... ?ㅁ? 가수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가수이고 제목은 뭐 노래 중간에 여러 번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제가 어디서 이 노래를 알게 된 걸까요 흠.... 혹시 이 노래를 아시는 분?? 심지어 제가 태어나기 2년 전에 나온 노래인데 말이죠 ㅎㅎ 노래 듣는 김에 코난 노래도 투척!! ㅎㅎ 코난 노래 중에 제일 유명한 노래인 듯 ㅋㅋ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 의문점이 무지 많이 남았음........ 1. 포뇨의 엄마와 아빠는 누구인가?? 포뇨의 아빠는 '한때 인간이었다'라고 말했으니, 지금은 인간이 아니란 건데 그러면 지금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탈휴먼을 할 수 있었는지?? 포뇨의 엄마는 아주 거대하시고 해양생물이 아닌 인간의 모습에 가까우시던데.. 이 분은 뭐죠?? 소스케 엄마가 포뇨 엄마를 부를 때 그란만마레? 뭐 이런 이름으로 부르던데 ㅎㅎ 또 소스케 엄마와 포뇨 엄마는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나누었던 걸까요?? "드릴 수 있는 건 없지만 그래도 우리 딸을 좀 맡아서 잘 키워주십사" 이런 부탁을 하려던건지.. 아빠는 잠수함을 타고 다니고 엄마는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서 헤엄을 치고 다니고. 아빠가 포뇨와 동생들을 잠수함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