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 map(int, input().split()) for _ in range(a): print(input()[::-1]) 이런 코드를 쓰면서b는 바디에서 아예 쓰이지도 않는데도 받아와야하네괜히 글자 낭비 공간 낭비 for loop 만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더 줄일 수 있을까하면서도 막상 문제를 풀 땐 exec 생각은 맨날 안 남 ㅋㅋㅋㅋ혼자 코드쓸 땐 잘만 쓰면서 문제로 풀 땐 머릿속에서 아예 사라지는 듯 ㅜㅜ exec('print(input()[::-1]);'*int(input()[:1])) 나와 똑같은 문제를 푼 쌉고수님의 답안 ㅎㅎ필요도 없는 b는 처음 주어질 때부터 "필요없어!!" 하고 과감히 안 받아오고 ㅋㅋㅋㅋ심지어 a는 저장도 안 함 ㅋㅋㅋㅋ 받자마자 허잇! 하고 그대로 토스함. 자!..
오늘 점심을 먹고, 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회에 참석했어요. 강사 자격으로요.부사장님이 혹시 작년 졸업생들 중에 참석 희망자가 있으면 초대해서 피드백을 부탁해보라하셔서작년 저희 cohort가 모두 모여있는 단톡방에다가 제가 메세지를 보냈죠. "올해 학생들이 발표회를 하는데, 혹시 시간이 되는 사람은 참석해서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해!!" 제 메세지에 졸업생들 중 시간이 되는 세 명의 친구들이 참석해주었어요.(한 명은 근무 시간 조절이 어려워 발표회 중반쯤 회사로 복귀했어요) 중간중간 학생들의 감사멘트에서 Thanks to 에 제 이름이 언급되었는데,생각해보니 작년에 저랑 같이 수업을 들었던 친구들 중에서제가 올해 수업을 가르친다는 사실을 아는 친구가 두 명.. ㅎㅎ (저랑 가장 친했던 두 명의 친구..
알고있지만 찾을 수가 없는 음악이 있어용 ㅋㅋ 한국에서 살 때 하루가 멀다하고 뺀질나게 드나들던 동네 카페에서 자주 나오던 음악 중 하나인데요. 그 당시에 제가 어찌저찌 이 음악의 제목을 찾았었고,제목이 아주 특이해서 여태 한번도 잊어버린 적도 없는데지금은 아무리 인터넷에 검색해도 마치 존재하지 않는 노래처럼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요 ㅜㅜ어떻게 된 일일까요 ;ㅅ; 가사는 없는 연주곡이고요,당시에 분명히 네이버에 음원파일이 있었고,거기서 1분 미리듣기로 들은 적도 있고,유튜브에도 이 음악의 전체를 플레이하는 딱 하나의 동영상이 있었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유튜브에는 아예 동영상이 없고,네이버에도 음원파일이 없는 것 같아요. 피아노로 연주 할 수 있어요.그 곡의 멜로디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머릿속에 남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장점도 있어요 :))) 노트북을 켜고 공부를 할 때마다커피를 마셔야할까 맥주를 마셔야할까하는 기분 좋은 고민♡ 책상 바로 앞에 창문이 열려서 차가운 바람이 얼굴에 직빵으로 슝슝 들어오기 때문에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너무 기분 좋고요- 청량감 쩌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코드를 짜는 것도 너무 기분이 좋아요- 둘이 너무 극과 극의 음료인지라 둘 다 동시에 마실 수 없다는 게 슬플 뿐..!! ㅜㅜ 토요일까지 빡센 근무를 하고 많이 지쳐있는 TJ는 도로롱 낮잠을 자고 있어요.쿨쿨 낮잠을 잘 수 있도록 저는 사뿐사뿐 냉장고로 가서 맥주를 꺼내와야겠어요 ㅋㅋ
규정이 뭐냐면 출석률 80% 이상이면 출석점수가 만점이고,80% 미만이면 출석점수가 0점으로 최종 반영됨.지각 3번 = 결석 1번 이건 내가 정한 규정이 아니니 나는 내려온 규정대로 따라갈 뿐이지만,가만 생각해보면 엄청 관대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 대학교에 다닐 적에는지각 3번 = 결석 1번결석 3번 = F 학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벌써 10년 전이네여..!!) 출석률 80%라는 말은월화수목금 중에 4일만 나가도 80%가 나오니.그 말은 곧, 매 주마다 하루씩 수업에 빠져도 졸업 때 출석점수가 만점이라는 말. 개꾸르- ㅎㅎ
주말 하면 또 나들이를 떠나야하는 거 아니겠습니꽈- 이번에는 Forgetmenot 연못에 다녀왔어요.연못으로 가는 길에 내리막길이 많아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도로가 폐쇄된다고 들었어요.요즘 여름이 끝나가는 것 같고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서눈 오기 전에 다녀오자~ 라고 하고서 김밥을 싸고 돗자리를 챙겨서 연못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연못으로 가는 길에 만난 TJ가 싫어하는 Texas gate ㅋㅋ텍사스 게이트를 지나갈 때마다 차가 덜컹 덜컹 하거든요. 이렇게 생겼어요. 방지턱 표지판처럼 텍사스 게이트도 표지판을 세워서 경고를 해줍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간격이 더 넓어서 조금 깜놀 +ㅅ+;; 이 텍사스 게이트의 설치 이유는위키피디아의 설명에 의하면 "가축들이 지나..
도라이도 많고 멍청이도 많고 멍청한 도라이들도 많음. 내 인생에 최대한 묻을 일 없게 하는 수 밖에.
우리 사장님의 명언 ㅋ Code doesn't lie. 갑자기 엄청 진지한 말투로 저 한 문장을 툭 내뱉으셔서 부사장님이랑 다 같이 사장님을 엄청 놀려댔었죠 ㅎㅎ 와 이건 개띵언이다 회사 홈페이지 hero section에다 박제해놔야한다 매일 아침 출근해서 전 직원이 세번씩 복창하게 해야한다 회사 티셔츠로 찍어내야한다 하면서요 ㅋㅋ 수줍은 우리 사장님은 조금 부끄러워하시며 핫핫- 하고 웃으셨음 :)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완전 맞는 말. 코드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죠.내가 "이렇게 하도록 해" 라고 적어둔 그대로 아주아주 정직하게 실행을 하니까요. It doesn't work..정말요?? 코드가 작동하지 않는다구요??당신의 "예상대로" 작동되지 않는 게 아니구요?? 코드는 당신이 적어준 대로 아주 정직하..
이미 꾸려져있는 팀에,그것도 지금 막 꾸려진 새로운 팀이 아니라, 만들어진 지 제법 되어팀원들끼리는 그만큼 유대관계가 이미 만들어져있는 상황에서갑자기 팀장의 입장으로 합류해야할 때, 어떻게하면 팀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물론,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는0. 새 팀장이 굉장한 호감형 인간인데다 실력도 뛰어나서 팀원들이 자연스럽게 팀장을 리더로 받아들이는 거겠고요. 이 조건이 만족되지 않았을 경우, 그 다음으로 좋은 보기는 아래의 순서대로 1. 새 팀장이 굉장한 호감형 인간으로, 팀원들 모두가 새 팀장을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잘 따른다. (팀원들이 팀장의 부족함을 보완해줌)2. 새 팀장이 호감형은 아니지만, 팀원들 전체를 다 찍어누를 수 있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어 따를 수 밖에 없게 만든다.3. 새 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