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는 강의 준비 할 때도, 예제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코딩을 할 때도,막막 머리카락이 뭉텅뭉텅 빠질 것만 같고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었는데!!!! 터미널에 npm 치는 순간부터 막 짜증이 치솟고 나의 온화한 성격이 훼손되기 시작하는 느낌이었거든요 ㅜㅜ 그리고 이제 막 Vue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녀러분, 그동안 리액트로 개발환경 셋팅하기 더러우셨죠?? 그래서 저희는 CDN으로 갑니다~"하니까 진짜 Vue를 만든 사람들이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구나 싶고 괜히 갬덩쓰 ㅜㅜ +) 꺅- 자기 전에 다 끝내버렸지 뭐야 :)하지만 지금은 새벽 3시라는 것이 함정쓰 ㅋㅋㅋㅋ5시반에 일어나야되는데 말이죵 ;ㅅ;
깃허브의 로고를 보면 이렇게 고양이 실루엣으로 그려진 로고를 보실 수 있는데, 팔인지 꼬리인지를 보면 빨판처럼 생긴 게 다닥다닥 붙어있단 말이죠. 몸뚱아리 중간에서 튀어나오고 있으니 위치로 보면 팔인데흐느적거리게 생긴 걸 보면 또 꼬리처럼 생겼고요. 저건 무슨 동물인 것인가 고양이인 것인가 꼬리에 빨판은 왜 있는 것인가 하고 컬러로 된 로고를 보시면 이렇게 냥냥의 머리에 다섯 개의 문어 다리를 가진반 고양이 반 문어인 요상한 동물인 걸 아실 수 있어요.Octocat이라고 부르는데, Octopus와 Cat을 섞어놓은 것이겠지만다리가 왜 5개뿐인건지, 다리가 5개 뿐이면서 왜 Octo를 붙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Penta 이런 걸 붙여야하지 않나 싶은데그냥 문어와 고양이가 합쳐졌다는 걸 상징하기 위해 Oct..
저는 월급날이 매달 20일이었는데요,예를 들면 6월달 월급을 7월 20일에 받는 방식으로요.재택근무를 하기 전까지는20일이 되면 사장님이 제 자리로 오셔서짠- 지난달 네 월급이야 하고 월급 체크와 함께 커피 한 잔을 건네주셨었는데요. 재택근무가 시작되고나서부터는 체크를 매번 우편으로 보내야하다보니1주일~10일 정도 더 앞당겨서 늦어도 20일에는 체크를 우편수령할 수 있도록 조금 일찍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이번 달에는 20일이 지났는데도 월급 체크가 오지 않았어요.바빠서 잊어버리셨나, 하고 별 생각 없이 때가 되면 오겠지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어제였던 27일, 사장님이 메신저에서 제게 메세지를 보내셨어요. "너 혹시 월급 체크 받았어?? 다른 직원들 대부분이 아직 체크를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 라고 제게 물..
독서습관이 나쁘다했을 때 99%가 속독의 문제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그게 이야기 책이 됐던 지식도서가 됐던 이 독서라는 것은 생각을 하는 행위예요" 라고 말씀하시는 데신뢰도가 와장창....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던" 이라고 두 번이나 발음하심..됐던 이라니.... 독서와 문장력과 이해력에 대한 상관관계를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야기해주시는 강연에서됐던 이라니.... ㅜㅜ 보통 사람들이면 틀릴 수도 있는거지만 전문가님들께서는 더더욱 틀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수학선생님의 강의를 듣는데 설명 도중에 1이 소수라고 말하시는 걸 들은 너낌 ;ㅅ;결코 실수로 틀린 게 아니라, 정말로 잘못 알고있어서 틀리게 확실한 그런 상황이다보니 강의 내용 자체에 신뢰가 사라져버림. 더 듣지 않고 꺼버리기로 했어요. 나름 흥미로운 ..
그것도 자다가....ㅜㅜ 아침에 일어나보니 갑자기 분위기 발목 부상.... ㅋㅋㅋㅋ 평소에 사실 이상한 자세로 자고 일어났다가 목이나 어깨에 담 걸린 적 많고,팔을 잘못 베고 자서 팔뚝부터 손끝까지 피가 제대로 안 통해서 눈 뜨자마자 팔을 못 움직인 적 많고, 이상한 위치의 침대에서 엎드려자다가 무릎이 침대 밖으로 삐져나간 채 굽혀지는 반대방향으로 중력을 받아서자고 일어났는데 무릎이 뽑혀나갈 것 같은 상태가 되어서 일어나자마자 두 발로 못 서있고 바닥에 털썩 무릎꿇은 적 있고 귀가 접힌 채로 밤새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 차리니 그제서야 귀가 아프단 걸 깨닫고 엉엉 운 적도 있고 ㅋㅋㅋㅋ 제가 원래 한번 잠이 들면 잘 못일어나긴 한데요....화장실 가고싶어서 자다 깬 적 없고, 춥거나 더워서 자다 깬..
언젠가 글에서 쓴 적이 있는 내용같긴 한데,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을 감행했던 이유 중 하나가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환경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서였어요. 세 가지 가능한 옵션이 있음.1. 건물주2. 혼자 운영해낼 수 있는 유능한 매니저를 채용한 가게의 사장3.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 1번, 음.. 다음 생을 노려보겠습니다 ㅎㅎ2번, TJ가 꿈꾸는 방향이긴 하지만, 제 꿈은 아니에요.3번, 나에게 남은 선택지는 이것 뿐이네요. 그래서 저희는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각자의 길을 찾기 시작했어요.TJ는 본인이 계획했던 일들이 아직까지는 잘 진행이 되고 있고,저도 작년에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 중에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까"의 고민을 끝내고익숙한 외국어 분야가 아닌, 전혀 새로운 IT 분야..
좋아하는 노래 세 개 골라서 가사 써넣으라길래 써넣었고자, 주어지는 단어를 토대로 다음 단어를 예상하는 코드를 연습해봅시다!! 라고 연습문제를 던져주더니코드를 실행하니까 내가 써넣은 세 노래의 가사를 이런 끔찍한 모양의 가사로 뱉아냄.... @_@?!?!? 그리고 이 레슨에 관한 리뷰 입력해넣으면이게 긍정적인 내용의 리뷰인지 부정적인 내용의 리뷰인지 판단하는 코드 연습문제.원하는 내용의 리뷰를 입력한 뒤 테스트해보세요!! 라고 하길래솔직한 나의 마음을 후기로 써보자!! 하고서"이 레슨은 이해하기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레슨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선수과목들을 다시 복습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라는 내용으로 리뷰를 써넣고 코드를 실행해보니 보니 내가 입력한 리뷰가부정적인 리뷰일 확률 : 24%긍정적인 리..
주말엔 공원이죠 ㅋㅋ 집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Pearce Estate Park로 산책을 갔어요. 강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있어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7월 말 한여름이긴 하지만 저녁 8시반 정도쯤인지라 기온이 10도 정도였어서,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보트를 타고 노는 사람들. 가운데 돌을 기준으로 산책로와 가까운,지금 저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있는 쪽은 all level course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고요.돌을 기준으로 멀리 있는 쪽은 상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어려운 코스라고 해요. 명당 자리에 앉아서 흘러가는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갈매기 ㅎㅎ동영상으로 올리기 귀찮으니 그냥 GIF로.... ㅎㅎ 강인데도 생각보다 물살이 셌..
주거래 은행(TD)의 상담사와 상담 예약을 하고서 어제 다녀왔어요.몰기지 pre-approval에 필요한 직장 서류를 가져가지 않았으므로, SIN을 조회하지 않고 대략적인 숫자만 놓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게 은행마다, 또는 상담사마다 역량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지만,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셨던 내용과 좀 다른 부분들이 많았어서아마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어제 만났던 상담사가 말한 내용들을 요약하는 방식으로 정리하자면 - SIN을 조회하는 몰기지 체크는 무조건 신용도를 깎아먹는다.(저는 Credit Karma를 통해 소프트체크를 주기적으로 하지만, Karma에 나오는 점수와 실제 점수 사이에 차이가 클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직전 2년의 NOA, 그리고 연봉 혹은 시급이 찍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