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 러닝 과제에서 스팸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를 하는 코드로직 연습을 하는데instruction에 "이게 스팸인지 햄인지를 구분하는~" 이런 부분이 있어서햄은 또 뭐야 스팸에 이어서 햄?? ㅋㅋ 하고 검색해봤는데 스팸 = Spam = Junk email = Bad email햄 = Ham = Not spam = good email 스팸이 아닌 걸 햄이라고 하는가봄 ㅋㅋ 스팸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Monty Python의 개그 코너(?)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글이 가장 많이 보였어요.뭐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다들 그럴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일 뿐이건 제일 처음에 이름을 지어낸 사람이 아니면 누구도 그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으니 더 신경쓸 필요는 없는 부분 같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햄이란 단어를 쓸 일..
서터레서가 무슨 뜻인지를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ㅎㅎ스트레스 입니다 ㅋㅋ 경상도식 너낌으로 써봤습니다 :) 아무 생각없이 보고 웃을 수 있는 영상들.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와서 추가하려고요 ㅋㅋ 헨리님의 태권도 정말 ㅋㅋㅋㅋ 알고봐도 웃기고 또 봐도 또 웃김 ㅋㅋㅋㅋ이글이글한 눈빛으로 목 따버리실 때 웃겨 넘어갈 뻔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캐리비안의 해적과 잭 스패로우 선장 ㅋㅋ자막도 광희님 더빙이랑 찰떡임 ㅋㅋ
저는 현재 총 2개의 슬랙 work space를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하나는 제가 일하는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나머지 하나는 제가 현재 가르치고 있는 수업의 모든 학생들이 모여있는 공간이에요. 지금 시각은 약 새벽 1시반 정도가 되었는데, 메세지가 와서 답장 보내고 봤더니회사 메신저 = 전 직원 접속 중수업 메신저 = 모든 학생들 비접속 중 이런 상황 ㅎㅎ직장인이 되면 잠을 잘 수 없는 건가요.... ㅠㅠ 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현상 뒤에 있는 이유는 아마도IT 분야 = 다 때려치고 다른 일 할 거 아니면 어차피 스스로 계속 공부해야한다라는 이유 때문에 학생들: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업 시간을 이용해서 충분히 공부했음. 저녁에는 자야지.직장인들: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을 했음. 그럼 ..
중에서도 리허설 무대중에서도 어느 한 멤버분....(!) 누구나 그렇듯 저도 어느 순간, 혹은 어느 부분에서 뜬금없는 동기부여를 얻을 때가 있어요. 진짜 랜덤하게 오는지라, 왜 뭐 때문에 동기가 부여되는지 그 이유는 저도 사실 잘은 모름 ㅋㅋ 골목길이라는 노래는 원래 알고있던 노래였고,블락비라는 가수는 이름을 많이 들어본 적이 있고 멤버는 다 모르지만 나랑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이라는 건 알고있고,박경님이랑 피오님만 각각 문제푸는 프로그램과 신서유기를 통해 겨우 아는 정도?? 로 제가 아이돌을 잘은 모릅니다 ㅜㅜ피오님은 신서유기 처음 합류하실 때 아이돌이지만 춤을 못 춘다고 말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신기하다~ 그래도 말만 그렇게 겸손하게 하고 사실은 엄청 잘 추실 듯!! 아이돌인데!!' 라고 생각했던 ..
없지않아 있다 없다와 있다는 서로 반대의 의미인데0아니면 1의 상황에서왜 없지않아 있다 라고 말하는 걸까요?? 그런 면이 없지않아 있다 흔하게 쓰이고 들리는 말이긴 한데가만 생각해보다가 띠용.... @_@?? 없지않아 있다조금 있다어쨌든 있다 그냥 있다고 하면 안 되는걸까 싶었음. 혹은 조금 있다 정도?? 강당에 사람들이 많지않아 적다방 안이 어둡지않아 밝다발 사이즈가 작지않아 크다책이 두껍지않아 얇다화장실이 더럽지않아 깨끗하다 반의어들을 가져와봤는데 어떤 상황을 놓고봐도 이상하게 들림.. ㅎㅎ 가만 생각해보면내가 "없지않아 있다" 라는 말을 쓸 때는뭔가 별로 없어보이는 것처럼 말하고 싶을 때??부정적인 뭔가를 말할 때에아예 없진 않고.... 아주 약간 있어의 뉘앙스로만 써본 것 같음. 좋은 쪽으로도 써..
며칠 전 정말 갑자기 집 안에 파리가 막 늘어나있었어요.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요!! 모든 창문에 방충망이 있기 때문에어쩌다 우연히 방충망과 열린 창문 틈새로 파리 한 마리 정도가 몇 달에 한 번씩 들어올 때가 있었지만이렇게 갑자기 많아진 적은 처음이에요. 어 파리가 한 마리 들어왔네어?? 파리가 또 한 마리 더 들어왔네?? 총 두 마리가 되어버리다니.. 어떻게 잡지....어???? 총 세 마리?! 이따 TJ가 퇴근하고 오면 잡아달라 그래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오전 수업을 잘 마치고 점심 쯤 커피를 타러 주방에 나갔을 때였어요.커피컵을 씻어놓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였는데갑자기 파리가 윙~ 하고 제 귓가를 날아서 지나감으악!!!! 하고 몸을 숙였다가 다시 고개를 들어보니공중에 파리가 한 10마리는 있어보이는 거..
게임할 때마다 뜨끔....상대방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돈을 얻게 되는데288원 벌어놓고 그 중 약간을 또 어머니에게 보냄.... ㅋㅋ뭐 이런 효자가.... 매번 누군가와 싸워서 이길 때마다 XXX원을 손에 넣었다!어머니에게 약간 보냈다 라고 떠서 게임하면서 왠지 모를 죄책감 + 의문의 1패 ㅋㅋㅋㅋ 그 와중에 어머니는내가 약간씩 보내드리는 돈으로 쇼핑을 다니면서 쓸데없는 뭔가를 자꾸 사놓고 나한테 전화 옴 ㅋㅋ 전화가 와서 받아보면"쇼핑을 갔는데 XX가 너무 좋아보여서 네 돈으로 샀단다! 미안해!" 이러고 있다 ㅋㅋ 이거 뭐임 ㅋㅋ 현실 반영 오지는 게임인 듯 ㅋㅋ
올해 초 1월부터 4월까지 한 학기동안제가 사는 지역에 있는 보우밸리컬리지 라는 컬리지에서 모바일 개발 수업 하나를 했었는데,제 학생들은 모두 졸업반 학생들이었고 4월이 되어 다들 졸업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컬리지 수업이 4월에 끝나자마자 그 바로 다음주부터 다른 곳에서 웹 개발 수업을 하고있어요.지금 진행 중인 웹 개발 수업은 9월 초에 끝이 날 예정이고, 그 뒤로 바로 다음 학생들의 수업이 예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오늘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컬리지에서 연락이 와있었는데,올초에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이 제 수업을 굉장히 좋아했었다고혹시 이번 가을학기와 겨울학기에 다시 수업을 맡아줄 수 있냐는 제안이었어요. 가을학기는 웹개발 수업이고, 겨울학기는 앱개발 수업이라고 해요. 회사에서는 당연히 하라고 하실 줄 ..
제목과 본문에 왜 인디드라고 썼는지 모르겠네요.... 링크드인입니다 ㅜㅜ제가 개떡같이 인디드라고 써놨는데도 찰떡같이 링크드인으로 알아들으신 댓글러님들과 방문자님들 짱이에요!!♡ 진짜로 문득 갑자기 든 생각인데캐나다에서 구직을 할 때 링크드인을 통해 네트워킹을 하라고 말하면서 강연자들/리크루터들이 꼭 하는 말이 뭐냐면내가 지원하고싶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왕이면 같은 부서 혹은 같은 포지션)을 링크드인에서 찾아내서 컨택을 한 다음,그 쪽이 다니는 회사에 제가 관심이 있는데 저랑 커피한잔 하면서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눌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본 뒤 직접 만나서 커피타임을 가지라고 꼭 말함!! 근데 이게, 제 입장에서는 ???????? 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거든요. 1. 내가 그 회사를 지원하기만 ..
한국에서는코로나 감염자(?)가 발견될 시 이동 동선 정보를 담은 재난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한다고 알고있지만캐나다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재난문자를 받을 일이 사실 별로 없거든요. 누가 아이를 납치해서 어느 도로를 이용해 도주 중이다 이런 내용을 담은 amber alert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오늘 조금 전에 갑자기 재난문자가 한 통 왔어요. 열어보니 토네이도 경보 ;ㅅ; 얼마전에는 우박샤워가 내려서 여기저기 집이며 차며 다 덴트를 내고 박살을 내놓고또 어느 날에는 짧은 잠깐 사이에 미친듯이 비가 쏟아져서 동네방네 홍수를 내더니오늘은 토네이도 경보.. ㅎㅎ 참 다이나믹한 올 여름 날씨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