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과 비추천 글의 내용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을테고, 비추천제품이 모두에게 다 싫진 않을테니 참고로만 읽어주세요!! 간단히 분류하자면 재구매 의사 있음 : 추천 / 재구매 의사 없음 : 비추천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D 정말 오랜만에 쓰는 추비추 글이네요. 추천 아이템과 비추천 아이템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추천 아이템의 사진을 아직 안 찍은 관계로 비추천 글을 먼저 적어봅니다.... ㅎㅎ 비추천하는 제품은 슈퍼스토어에서 살 수 있는 파란색 밥주걱이에요. 저는 쿠쿠밥솥을 쓰고있는데, 밥솥과 함께 따라왔던 하얀색 주걱을 아직 쓰고있어요.이 주걱의 밑 손잡이 부분은 아주 얇고 굴곡이 져있어서밥솥 옆에 만들어져있는 조그만한 고리구멍에 끼우..
미리 주문해두었던 TJ의 핸드툴 몇 개를 오늘 픽업하러 갔다가돌아오는 길에 한인마트에 들렀었는데 TJ가 콩국을 사왔어요.아마 콩국수를 만들어주려는 것 같았어요. 캐나다에서 6년 살면서 콩국을 사는 걸 본 건 처음이었던지라 오늘은 엄청 새로운 걸 사네~ 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낮잠을 조금 자고 일어난 뒤 우리 부모님께 전화를 했어요.두 분은 휴일을 맞춰서 쉬시기 때문에 오늘 즐거운 휴식을 보내고 있는지 안부차 전화해서 뭐하고계신지 여쭤봤더니한국은 날이 너무 더워서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이제 막 콩국수를 다 먹었다고 하셨어요. 오?! 우리 TJ도 오늘 마트에서 콩국 사왔는데!!님덜 텔레파시가 통했나봄!! 하고 신나서 말해주었어요. 부모님 집에 살 때에 가끔 콩국수를 만들어주시긴 했지만,..
이번 주말이 지나면마지막 챕터인 14강 수업을 1주일동안 하게 되고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TDD)그 뒤 남은 2주는 학생들이 각자 캡스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돼요. 그렇게 3주를 보내고 나면 이제 모든 학생들의 practicum이 시작돼요. 총 15명의 학생 중1명은 이미 취직이 되어서, 이 학생은 수업이 모두 끝난 뒤 9월 둘째주부터 바로 정식 출근을 하게되었고,남은 14명 중 4명은 실습 회사가 이미 결정이 되었고,나머지 10명은 다음주부터 틈틈이 면접이 잡혀있어요. 작년에 제가 면접 보러 다니던 게 생각나면서 괜히 제가 다 긴장.... ㅎㅎ 요즘은 학생들이 제 경험담을 많이 물어보고 있어요. 작년에 인턴쉽을 위한 인터뷰를 볼 때 어떤 질문을 받았었는지,실습 기간동안 어떤 업무를 하게 되었는지 등..
삶이 정체되지 않게 해주는 거니까그건 곧 변화인 거고요.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 자체로 이미삶을 지루하지않게 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야하겠지만요 ㅋㅋ 반대방향으로 간다면.... 또르르.. ㅜㅜ 이번에 선택한 직업은 공부할 게 끊임없이 쏟아지는 일이라그런 부분은 저랑 잘 맞기도 하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당연히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들의 우선순위는 다르겠죠. 개인적으로는재미 > 성장 > 돈 > 보람 의 순서인 듯. 즐길 수 있는 일이 좋아요.지루한 일은 재미있지 않아요.challenging한 거 환영합니다.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은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리고 당연히 발전을 해야하고요. 이것도 아주 중요해요. 돈은 그 다음으로 중요하겠고요. 보람은.... 그다지 제 관..
DINK: Double Income No Kids 더블 인컴즉, 맞벌이 부부가 노 키즈자녀 계획이 없을 때 를 딩크라고 말해요. 부부 둘 중 한 명만 돈을 버는 외벌이의 상황은 딩크가 아닌거죠.혼자 돈을 버는 상황은 한 가구 두 소득인 더블인컴이 아닌 상황이니까요. Single Income No Kids가 맞는 표현이니굳이 이런 상황을 지칭해야한다면 딩크가 아닌 싱크라고 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딩크라는 표현에는 "우리 부부는 맞벌이 부부이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요.
본인들 셀카 + 음식 사진 + 풍경사진이 거의 대부분이던 시절을 지나요즘에는 아기들 사진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ㅎㅎ 어제는 엄마와 통화를 하다가제 고등학교 동창(이었고 1년간 저의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친구)의 출산 소식을 엄마를 통해 들었어요.이 친구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고있지 않지만 엄마들끼리 잘 아는 사이다보니.. ㅎㅎ 이 친구는 결혼식을 저희의 한국 결혼식보다 몇 달 더 뒤에 한 것으로 알고있는데제가 기억하는 이 친구의 모습은 고등학교 시절의 조그만하던 모습이 마지막이다보니벌써 아기 엄마가 되었다는 게 새삼 낯설게 들렸어요 ㅎㅎ 저는 아기들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아기라는 존재들이 생겨났다는 자체에 대한 감정이라기보다는내 친구들이 부모가 되었다는 점이 더 크게 와닿는 거 같아요.
첫번째 상담날보다 일주일 더 뒤였던 지난 토요일, 두번째 은행 상담을 다녀왔어요. 사실 지난번 상담이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어서다른 사람에게 한번 더 상담을 받아보자 하고 계획하게 된건데이번에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TD은행으로 갔어요. (걸어서 5분거리!! ㅎㅎ) 이 두번째 상담은 훨씬 더 유익했어요.컨설턴트 분도 첫번째 상담했던 분보다 아는 게 더 많으시고, 심지어 최근에 본인의 집을 사신 분이었어요. 일단 신용도에 절대 스크래치가 가지 않게 해주겠다 하고서저희 실제 신용점수를 조회했어요. 제가 사용하는 Credit Karma라는 어플에 나오는 제 신용점수보다 실제 점수가 24점이 더 낮았고요.신용점수를 더 올려야하는지 하고 물어보니800점이면 very good인 신용도이고 사실 700점만 넘으면 다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