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과 사이좋게 가깝게 삽시다- 옆집이랑 딱 붙여서 지어드릴게여 :)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 공간은 최대한 없애버립시다- 바쁜 현대사회, 이젠 요리하지 마세요. 돈 벌어서 시켜먹으세요 ;) 뭐 이런걸까요?? 주방 공간이 왜 이렇게 안 나있음 ㅠㅠㅠㅠ 제가 원하는 주방은 형태로는 일단 ㄷ자 주방을 원하고요. 공간이 넓은 집이라면 ㄱ자 주방도 괜찮고요. 또 주방에 창문이 꼭 있었으면 좋겠음. 근데 새집 빌더들 들어가서 사진이나 도면도를 보면 거의 다 별로 길지도 않은 1자 주방 + 테이블 겸용으로 싱크대가 딸린 조그만한 아일랜드 하나 이렇게 지어놓음 ㅜㅜ 그리고 주방에 창문 없음 :( 이 동네 사람들은 뭐 이리 주방 환기에 신경을 개뿔도 안 쓰는 거죠?? 후드를 틀면 만사 오케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건가..
정신 놓고 글 쓰다보면 이런 실수를 자꾸 하고있는 나님을 발견하게 됨 ㅜㅜ 이거 예전에 컬리지 다닐 때에도 레포트 쓸 때 종종 지적받던 건데 아직까지 실수를 하고 있음 ㅋㅋ 한 자리 숫자는 숫자로 쓰는 것이 아니라 영문으로 써야한다. (예외의 상황 존재) I have 2 children. (X) I have two children. (O) There were 8 students in class. (X) There were eight students in class. (O) 날짜를 full date로 쓸 때는 서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근데 글자는 기수로 적혀있어도 읽을 땐 서수로 읽어야함) February 15th, 2021 (X) February 15, 2021 (O) (읽을 땐 February f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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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부터 글씨를 오른손으로 썼는데요. 어느 날 문득 누가 와서 갑자기 내 오른손을 잘라가면 왼손으로 글씨를 제대로 못 써서 어떻게 하지?? 일터지고 부랴부랴 연습을 하기 시작하면 익숙해지는 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편할 수도 있는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 미리미리 왼손으로 글씨 쓰는 것을 연습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왼손으로 글씨를 쓴 지 한참 되었어요. 이제는 공부할 때도 왼손으로 노트필기를 하고있고 왼손으로 아주 조그맣게도 쓸 수 있고, 자간도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아직 왼손으로 쓴 글씨라는 티는 좀 나지만요 ㅋㅋ) 지나가던 TJ가 저를 보고서 왜 왼손으로 글씨를 쓰고있냐고 묻길래 "음.. 누가 내 오른손을 갑자기 잘라갈 경우를 대비해서??" 라고 말했더..
J'ai rajouté mon grain de sel. 나는 나의 소금 알갱이를 더했습니다....(?) 흠.... 이게 무슨 뜻이죠?? 문장을 읽어도 이해가 안 가는딩 ㅋㅋ 안 되겠다.. 한국어로 번역해서 봐야겠어. "2센트를 더했습니다." ??????????????????????? 갑분 2센트?? 불-한 번역이 잘 작동하지 않는거같은데.... 불-영은 그나마 나을테니 영문 번역본으로 봐보자- "I added my two cents." 또 2센트???????????? 불어에서는 소금알갱이를 더했다그랬는데 대체 소금알갱이는 무엇이고 2센트는 또 어디서 나온거죠?? ;ㅅ; 찾아보니 영어로 2센트는 의견, 견해 라는 뜻으로 쓰이는 거였다고 합니당.... 그걸 불어로는 소금알갱이라고 부른다는데 나의 당당하고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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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절구를 사놓고 잘 쓰지않는 걸 가지고 TJ가 매번 놀리기 때문에.... 사고싶은 마음이 철철 넘치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서 이성의 끈을 붙잡고 아직 못산 것들이 있는데요. 그래도 마음속에 담아두기만 할 수는 없다!! 하고 아직 조금 눈치를 보면서 타이밍을 더 노려야하는 것들은 일단 화이트보드에다 하나씩 적어두고 있어요 ㅋㅋ (화이트보드도 절구처럼 놀림받는 물건 중 하나.... 그래서 이런 아이템들이라도 화이트보드에다 열심히 쓰고 있어요 ㅋㅋ) 그 중 나중에 꼭 사야지~ 하고 마음 속에 잘 담아두었던 아이템이 하나 있는데 물론 이건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나중에 저희 집을 사게 되면 그 때 구입하려고 했었던 아이템인데요. 제가 벤치성애자 + nook성애자이기 때문에 좀 이런 것들을..
맥주를 가지러 냉장고에 갈 필요가 없음 ㅋㅋㅋㅋ 창문을 콩알만큼 열어두고 창틀 위에다가 열린 창문 틈새 바로 앞에 맥주를 세워두면 바깥 온도가 영하 30도니까 맥주가 끝도 없이 시원해지더라고요 ㅋㅋ 방 안의 온도가 높으니 얼지는 않고 틈새로 들어오는 얼음바람 때문에 끊임없이 쿨링 되는 :) 맥주를 여러 개 가져다놓고 일렬로 창틀에 세워두었다가 열린 창문 틈새 앞에 서있는 맨 처음 맥주를 하나 꺼내마시고 다른 맥주 하나를 다시 그 틈새 앞에 갖다두면 됨 ㅋㅋ 물론 이 날씨에 창문을 열어두는 건 아주아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창문 바로 아래 벽을 따라 있는 난방 파이프가 얼어서 터질 수가 있거든요. 아주 조금만 열어두어야하고, 저희는 블라인드로 한번 바람을 막고있고, 또 벽을 따라 위아래를 분리해서 막..
팀원 평가서에 12개의 평가 항목이 있고 1점(강한 이의)부터 5점(강한 동의)까지의 점수를 줄 수 있고 왜 그 점수를 주었는지에 대한 이유나 상황설명도 덧붙여야해요. 예를 들면 어떤 팀에 총 4명의 학생이 있다고 치면요. 팀원 3명 + 본인 해서 총 네 사람. 즉, 본인까지 포함해서 말 그대로 팀 안의 모든 사람들의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과제. 이 평가 과제 자체는 제출완료에 대한 점수만 있기 때문에 제 시간에 제출했다: 만점 제 시간에 제출을 안 했다: 0점 이렇게 되지만, 이 과제의 시작부분에 "당신이 작성하는 평가점수는 상대방에게 공개되지 않으니 반드시 아주 솔직한 평가를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음. 앞에서와 같이 4명이 한 팀인 경우를 다시 예로 들어보면, 학생들은 모르지만 나만 알고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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